美 “北의 불법 금융 활동에 용이한 환경 마련해선 안 돼” _그레첸 영화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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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조 지폐 의혹에 대한 설명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던 대니얼 글래이저 미 재무부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에 의해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방코델타아시아와 같은 금융기관들이 북한 정부 주도의 불법 금융 활동과 범죄 행위에 용이한 환경을 마련해주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오늘 글래이저 부차관보의 방한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한 가운데 대북 금융 제재의 발단이 된 마카오에서 현지 조사를 마친 글래이저 부차관보가 북한의 불법 금융 활동을 당국 차원으로 규정하면서 그 배경과 파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글래이저 부차관보는 이와함께 북한의 불법 활동을 포함한 전세계적 금융 위협에 맞서 한국도 미국과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글래이저 부차관보는 또 대량살상무기 확산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 주범과 이들을 돕는 지원망을 재정적으로 고립시키는데 더욱 힘써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