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등 경증질환 진료비 상급종합병원 4만6천원·의원 1만5천원_공항 슬롯 짠 아들_krvip

상급종합병원에서 감기 등 경증질환의 진료비용이 의원급 병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실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감기와 소화불량, 단순 고혈압 등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부분 해결 가능한 52개 경증질환 환자의 14%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경증질환의 평균 진료비는 의원급이 만5천여 원인데 반해 상급종합병원은 4만6천여원으로 3배 높았습니다. 또 종합병원은 3만4천3원, 병원은 2만 천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는 의원급의 1차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찰료를 병원급보다 높게 조정하고, 표준화된 1차 의료 관리지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동네 의원의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없앨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