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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현물시장에서는 올랐지만 선물가격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5달러 상승한 배럴당 35.48달러를, 북해산 브렌트유는 0.85달러 오른 43.66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반면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가는 0.16달러 하락한 44.6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