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북한산 위조 담배 조사 착수 _영화 집이 카지노에 떨어졌다_krvip
일본 정부는 북한이 외국 담배를 위조해 해외에서 유통시키고 있을 것으로 보고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즈키 세이지 관방 부장관은 오늘 총리 관저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이 만들어 유포시키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위조 담배의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담배산업은 '마일드세븐' 등을 위조한 담배가 중국과 북한 국경 부근에서 많이 나돌고 있지만 일본 국내 유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자민당의 '대북한 경제제재 시뮬레이션팀'은 북한 당국의 돈세탁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금융기관이나 조직을 지목해, 다른 금융기관에 대해 거래를 금지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북금융제재안 골격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