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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대의 버스가 연결된 이른바 굴절버스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했습니다. 첫 시범운행이 있었던 오늘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에 등장한 굴절버스는 버스 2대를 합쳐놓은 모양입니다. 바닥이 낮아 흔들림이 적고 140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한 대에 5억 원이나 하지만 구입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해 요금은 일반시내버스와 같습니다. ⊙유승숙(서울시 신당동): 비싼 차인 줄 알았는데 그냥 700원이라고 써 있더라고요. ⊙기자: 굴절버스는 청량리, 서울역, 여의도, 영등포를 오가는 일반버스노선에 처음 배차됐습니다. 주행속도가 조금 떨어질 뿐 간선도로만 오가기 때문에 안전성은 일반버스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김용호(굴절버스 기사): 뒤쪽 시야가 좀 안 보여서 그것만 개선이 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승객들은 처음 등장한 굴절버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편하게 올라탈 수 있고 내릴 때도 좋을 것 같아요. 낮아서... ⊙인터뷰: 안락하고 비행기 좌석처럼 그런 것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빨리 신속하게 제때 좀 다니고... ⊙기자: 서울시는 효율성을 검토한 뒤 내년에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굴절버스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