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가로챈 포항 전 지구당위원장,사기혐의구속 _무료 빙고 플레이_krvip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건설공사를 하도급받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전 새정치국민회의 포항시 남.울릉군 지구당 위원장 61살 김만철씨와 전 부위원장 61살 이승훈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98년 11월 건설업자 이 모씨에게 포항 인덕산 절취 공사를 하도급받게 해 주겠다며 4천 8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지난 97년 2월 주식반환 청구소송을 하고 있는 오 모씨에게 접근해 잘 아는 판사와 검사를 통해 잘 처리해주겠다며 2천 9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