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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국무부 담당 인수위원으로 클린턴 행정부 시절 대북특사로 활동했던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과 토머스 도닐론 전 국무부 홍보담당 차관보가 임명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셔면 인수위원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대북정책조정관을 역임하며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 배석했던 미국내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또 클린턴 1기 행정부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냈던 존 화이트 하버드대 교수와 미셸 플로노이 국방부 부차관보를 국방부 담당 인수위원에 기용했습니다. 재무부 인수위원에는 조슈아 코트바움 전 재무부 차관보와 마이클 워런 전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오늘 발표된 3개 부처 인수위원 전원은 클린턴 정부에서 요직을 지낸 인사들입니다. 이르면 오는 17일 공식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45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들이 100여개 정부 부처와 각급 기관에 파견돼 차기 정부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