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다음주 초 장성 1명 또 소환 방침 _틱톡 보면서 돈 버는 게 맞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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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어제 육군본부 인사 담당 준장 1명을 소환한 데 이어, 다음주 초 또 다른 장성 1명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군 검찰은 장성 진급자들의 인사관련 자료에 내용이 잘못 기재되거나 누락된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주 초 육군본부 인사담당 장성 1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군 검찰은 어제 소환한 육군 인사참모부의 준장을 상대로 장성 진급 심사와 대령 보직 심의의 자료 정리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준장은 인사자료에 일부 사실이 잘못 기재됐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착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장성 진급추천위원회의 심사과정을 녹화한 폐쇄회로 TV 테이프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고의 폐기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투서 살포자 색출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 합동조사단은, 용의자를 수십명 선으로 압축하고 이들의 전화통화 내역을 추적하는 동시에 투서에 묻어있는 지문을 채취해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