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대책비 추가 지원하기로 _타투아페 포커샵_krvip

정부는 가뭄피해 지역에 대해 재해대책비 137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이달말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더 이상의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이한동 총리 주재로 열린 가뭄극복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대책비 지원시 국고부담율을 기존의 50%에서 65%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와 함께 농가 양수에 소요된 유류대금과 전기료를 100% 지원하고 이달 사용한 농사용 전기요금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뭄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 생계지원과 학자금 면제,세금감면, 그리고 영농자금 상환기간 연기 방안 등을 검토하고 양수기 추가소요분 4천여대를 이달중으로 추가 생산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는 이어 농촌용수 10개년 계획을 재보완,수정하는 한편 중장기 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는 오늘부터 가뭄극복 비상대책 지원,점검반을 운영해 비상대책안의 집행여부와 현지의 애로,건의사항등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은 오늘 전국의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 현장의 민심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