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외교부 부처 이기주의 갇혀 안타까워”_과나바라 앞 카지노 체육관_krvip

강석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 분과 인수위원은 통상 분리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외교통상부의 반발과 관련해 "부처 이기주의에 갇혀 있는 경우가 있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석훈 인수위원은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만을 바라보고 새롭게 정부가 출범해야 할 시기에 부처의 논리에 갇혀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인수위원은 후속적으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인수위에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통상 교섭 권한을 산업통상부 장관이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정부대표와 특별사절의 임명ㆍ권한법 개정안'은 헌법의 골간을 흔드는 것이라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궤변이자 부처 이기주의라고 정면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