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옵티머스자산운용 영업정지 6개월 연장_카지노 해변 공장의 아파트_krvip

금융위원회가 오늘(24일)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한 영업정지와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의 직무대행 등의 조치명령을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이 2차 연장입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6월 옵티머스에 대한 조치명령을 의결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이를 한차례 연장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2차 연장을 통해 펀드이관 등 투자자 보호조치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5개 증권사는 공동출자로 신규 운용사를 설립합니다. 옵티머스 펀드를 이관받아 관리할 목적입니다.

금융위는 운용사 신설에 약 3~4개월 기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개별 판매사의 투자금 반환 등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