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재고량 일평균 소요량보다 부족” _학교에서 돈 벌 수 있는 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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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재고량이 1일 평균 소요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재고 현황과 헌혈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지난 17일 현재,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이 적십자사가 비축해야할 일 평균소요량보다 부족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명옥 의원은 특히 적혈구 농축액의 경우, 일평균 소요량은 4천 7백 2유닛인데, 현재 보유량은 3천 4백 88유닛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적십자사가 혈액의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위기수준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현재 적혈구의 경우 '심각' 단계이고 혈소판의 경우 '경계' 단계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또, 헌혈 참여 인원 가운데 공무원은 2.4%으로 공무원 헌혈 비중이 극히 저조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