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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발생한 대구 지역의 일반 시민 진단검사 양성률이 9~1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어제 0시 기준, 대구의 신규환자는 364명으로 현재까지 4천 69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대구 신천지 신도의 90%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 집단의 진단 검사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대구 확진 환자는 서서히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반시민들의 집단검사 양성률이 9~10%대의 수준으로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향후 몇 주간 대구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해 확진 환자 발견에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 지역 확진자 가운데 천 689명은 아직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조정관은 "환자 2천 3명은 병원에 입원하고, 952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천 689명이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