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개 기업에 기금 출연 요청 논란 _사고로 돈 벌다_krvip

與, 4개 기업에 기금 출연 요청 논란 _근육량 증가를 위한 귀리_krvip

열린우리당이 탈성매매 여성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4개 기업에 기금 출연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열린우리당 '탈성매매여성 지원단'은 정부의 성매매방지 대책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업들로부터 1억원 내외를 모금하기로 하고 기업들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탈성매매여성 지원단장인 조배숙 의원측은 탈성매매 여성을 돕기위해 기업들에게 여성부의 여성발전기금에 출연해달라고 요청한 것 뿐이며 정치자금이나 기부금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이 정치자금이나 후원금 기부 요청이 아닌 정부 기금에 대한 출연 요청을 한 것이라면 정치자금법이나 선거법 상 위반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