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지 다음 달 말까지 일제 정비_로스트아크 연계 연결_krvip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4 천여 곳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여 다음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총리실과 행정안전부, 환경부와 농림식품부 등의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40 개 팀을 만들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몰지 전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설 안전공단과 환경관리공단,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 등에도 인력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는 매몰지는 행안부와 농식품부, 환경부가 비용의 3분의 1씩을 부담해 다음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입니다. 재난 안전 대책본부는 또 매몰지 주변에 상수원을 보급하는 사업비의 70 % 를 국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 지역은 9 개 시ㆍ도, 70 개 시ㆍ군ㆍ구로 확대됐으며 , 돼지는 305 만 7 천여 마리가 묻혔고, 소는 15 만여 마리가 매몰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