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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밤사이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부근 고갯길은 아직도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입니다. ⊙기자: 다가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강원 산간지역과의 영동지방에는 2월의 눈이 내렸습니다. 산간지역에는 자정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제법 많은 눈이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대관령으로 34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밖에도 한계령이 25cm, 미시령 14.5, 강릉에는 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새벽 5시를 기해 산간지역의 대설경보가 해제되면서 눈의 기세가 크게 약해졌고 오전 중에 눈이 그칠 전망입니다. ⊙이규대(강원지방기상청): 대설경보는 오늘 새벽 5시에 해제됐으며 앞으로 눈은 강원 산간 및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린 후 오늘 오전 중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산간지역에 내린 눈으로 일부 고갯길에는 차량운행이 아직 부분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제와 고성 간 미시령은 월동장구를 갖춘 2.5톤 미만 차량에 한해서만 통행이 허용되고 있고 한계령도 체인을 장착해야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