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 조사_베테 발라 백킹 트랙_krvip

전북 완주의 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부 소속 철도항공조사위원회와 서울항공청 관계자 등은 오늘(17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인근에 있는 경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 당시 저수지 인근 기상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토대로 기체 결함이나 조종 미숙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6일) 오후 3시 반쯤 완주군 동상저수지 부근에서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44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