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5만 가구 주공이 맡아 관리한다 _무료로 플레이하여 상품을 획득하세요_krvip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 5만 가구를 일정 규모로 나눠 통합 관리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비부담 완화와 임대주택 관리 효율화를 위해 현재 단지별로 관리하던 국민임대주택의 관리방식을 7천에서 만 5천 가구 단위로 나눠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올해 입주하는 의정부 권역 만 5천가구 등 5개 권역 4만 9천 가구를 시범 사업지로 정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같은 광역관리를 적용하면 현재의 단지별 위탁 운영 방식보다 연간 29%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해져 가구당 6만 2천원의 관리비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광역관리제도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지어지는 모든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주택에 이를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