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30년 만에 초대형 유전 발견”_비트 쿡 하는 요즘_krvip

호주에서 30년 만에 매장량 3억 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전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석유·가스 탐사업체 아파치의 발표를 인용해 서호주 앞바다 캐닝 유역의 피닉스 사우스 지역에서 최대 3억 배럴 분량의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토머스 보이토비치 아파치 최고운영책임자는 새로 발견된 유전의 가치를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이지만 추가 탐사로 상업적 가치가 확인되면 피닉스 사우스 지역은 호주의 유전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파치가 주도하는 탐사컨소시엄에 참여한 카나본석유 관계자는 피닉스 사우스는 20여 년 전 엑스마우스 유역에서 유전이 발견된 이래 호주 북서부 대륙붕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중요한 새 유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