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IOC 위원장 접견…태권도 우수성 강조_빙고는 몇 번째까지 가는가_krvip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을 만나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2013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접견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술이고 기술을 배우기에 앞서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부터 가르친다면서 스포츠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선규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강조한 것은 태권도가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남을 수 있도록 IOC 차원의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