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자 해외 유인 청부 살해 _대통령 마권업자_krvip

부산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무역업자들은 인도네시아로 유인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에 불법체류하는 40살 김모씨를 지목하고 인터폴을 통한 국제수배에 나섰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산 고철과 수산물을 싼값에 사주겠다며 국내 고철 수입업자인 부산시 대연동 44살 박모씨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유인해 1억천여만원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김씨는 지난해 3월에도 부산시 개금동 42살 김모씨도 같은 수법으로 유인해 미화 3만달러를 빼앗고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두차례에 걸쳐 살인 미수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