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국정감사 _뉴파 할로윈 이벤트 빙고 정ㄷ시브런_krvip

문화관광부에 대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문화관광부와 산하단체의 최근 인사에서 진보세력이 대거 기용됐다는 주장을 펴면서 이른바 코드식 문화행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이창동 장관이 민예총 출신 인사들을 대거 기용해 사실상 문화예술계를 재편하려 한다면서 장관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이에대해 언론이 지나치게 증폭 보도함으로써 산하단체 인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알려졌다고 주장해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거듭하다가 앞으로 인사 편중 오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창동 장관은 또 이병완 홍보수석이 특정신문의 취재를 거부하도록 한 것은 언론탄압이라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뜻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홍보수석 개인의 생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