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주고 병역 특례자 선발된 대학생 구속 _온라인 룰렛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병역 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병역 특례자를 채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업체대표 27살 정모씨와 금품을 건넨 특례자 26살 권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3월 대학생인 권 씨로부터 특례자로 선발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3천9백만 원을 받은 뒤 출근하지 않도록 편의를 봐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병역특례 비리 수사에서 업체 대표나 병역 특례자의 부모가 아닌 특례자 본인이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