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속열차, 한국타이어 화재 구간 운행 적절성 조사”_다음 중 슬롯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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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화재가 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근처 선로에서 고속열차 18대가 운행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7일) “화재구간을 운행한 고속열차에 대해 국토부가 승인한 철도안전관리체계와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적절한 운행이었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민간전문가와 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꾸려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적절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더라도 승객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열차운행을 자제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는 어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 당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해당 구간을 우회해서 열차를 운행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KTX와 SRT 등 고속철 18대가 화재 현장 인근 철로를 지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