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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최소 9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11일)저녁 7시 기준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서울 지역만 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어제 오전 10시 발표한 수치보다 5명 늘어난 겁니다. 콜센터 직원뿐 아니라 교육생과 그 가족까지 합친 수치입니다. 이외 경기 14명, 인천 15명으로 모두 합치면 99명입니다.

11층에 있는 콜센터 직원 200여 명에 대해서도 아직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구로 콜센터에서 신천지 교인 5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구로구 콜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오늘(12일)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구로구 콜센터와 별도로 송파구에 사는 68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파구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중 폐렴 소견이 나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 오후 3시쯤 확진 판정을 받아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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