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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 피습사건과 관련해 세르비아 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같은 사건이 재발돼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오늘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피습 당시 대사관 경호를 맡은 세르비아 경찰의 행동은 부적절했거나 무책임했다고 주장하고,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대사관들도 다시는 공격당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스는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코소보의 독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하며, 발칸반도의 안정을 위해 모든 의무를 다해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관련해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의 외교관과 가족들에 대해서 즉시 세르비아를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무부는 아울러 발칸 전역에 있는 미 대사관들에 대해 경계경보를 내리는 한편, 이들 지역에 대한 미국인들의 여행을 금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