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수온주 31.5도로 한여름 날씨_넷텔러 없이 포커스타를 뽑는 방법_krvip

강릉 수온주 31.5도로 한여름 날씨_팀 베타 일일 콤보_krvip

⊙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강릉지역의 수온주가 31.5도까지 치솟는 등 영동지역이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동해안의 해수욕장들은 이미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영일 기자 :

백사장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시민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바다로 뛰어듭니다. 경포해수욕장은 이미 여름입니다. 바닷물을 가르는 보트의 모습도 오늘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 윤용태 (전북 전주시) :

오늘 시내있다가 너무 더워서 친구들이랑 같이 해수욕장에 수영하러 왔습니다. 무지 시원합니다.


⊙ 이영일 기자 :

오늘 낮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5도로 예년 평균 기온보다도 8도나 더 높았습니다. 부채질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어 보지만 가마솥 더위에는 역부족입니다. 나무그늘은 더위를 피해나온 시민들로 만원입니다.


⊙ 박정임 (인천시 계산 2동) :

저는 인천에서 내려왔거든요. 이렇게 날씨가 더울지 몰랐어요. 수영해도 될 것 같아요.

⊙ 이영일 기자 :

강릉지방 기상청은 내일도 영동지방에 최고 29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