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시장안정 대책팀 운영 _배구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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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예금보험공사,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합동 대책팀'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팀은 총괄.시장반과 파산 신청한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 대책반, 유동성 위기에 처한 미 최대 보험사 AIG 대책반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책팀은 오늘(17일) 첫 회의를 여는 등 매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어제(16일) 리먼브러더스 서울지점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고 AIG의 한국지점에 대해서는 가입자와 자산 현황, 금융거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