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이적단체 회원 7명 구속 _집 붕괴, 동네 카지노 비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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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는 김일성 주체사상등 북한사상을 학습한 혐의으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부회장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5살 함선규씨등 회원 7명을 구속하고 28살 조모씨 등 2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함씨 등은 지난 95년 5월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소재 사무실에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를 결성해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3대 기본원칙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북한방송인 구국의 소리의 녹취문을 교재삼아 지금까지 매주 한번씩 사상학습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씨 등은 또 지난 96년 8월 14일 연세대에서 열렸던 제 7차 범민족대회 남측본부결성식에 조직원을 파견하는 등 지금까지 백여차례에 걸쳐 각종 불법집회와 시위에 조직원을 파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