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중 교사, 2차 접종 5주 간격으로…등교 전 대부분 접종 완료”_온라인 포커 합법 미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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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난 가운데,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둔 교사들에 대해서는 접종 간격을 5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조명연 학생건강정책과장은 오늘(12일)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일부 초·중 교직원의 백신 2차 접종이 9월 11일로 미뤄졌는데 9월 6일 시작되는 등교확대엔 차질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과장은 “다른 직군은 (접종 간격이) 6주로 연장됐는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교직원에 대해서는 5주만 연장하는 거로 했다. (9월) 1~4일에 예약 비율이 대략 74% 정도 된다”며 “대부분 선생님이 등교 전 2차 접종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진용 교수학습평과장은 백신을 접종한 교사의 일정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재량휴업일을 지정하고 시간표를 조정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생의 ‘등교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등교선택권은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가정학습일수를 기존의 약 40일에서 57일 정도로 연장하는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