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환수 이후 ‘군사협조본부’ 구성 _맞춤형 카지노 과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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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한 새로운 한미군사동맹 로드맵이 나왔습니다. 한미 연합사를 대체할 기구로 한미 군사협조본부 창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를 통해 전시 작전권 환수 이후 해체되는 한미연합사 대신 가칭 군사협조본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공동방위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윤광웅 (국방부 장관) : "한 지붕 밑에 있는 살림을 두 집으로 나누고, 두 집 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엮어가는 것입니다." 한미 군사협조본부는 두나라의 소장급 장성이 공동 책임을 맡고, 예하에 정보, 작전, 군수협조 등 10여 개의 기구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또 작전권 환수에 대비해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대북 억지전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오늘 국방위에서 전시작전권 환수 로드맵 초안을 일부 공개한 것은 최근의 작전권 환수 공방이 안보논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연례 안보협의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한 로드맵을 확정 발표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