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인도양 주둔 6개월 연장 _하나의 베팅_krvip
인도양에서 다른 나라 함선에 급유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해상 자위대가 주둔 기간을 오는 11월 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당초 인도양에 파견된 해상자위대를 4월 말에 철수시킬 방침이었지만 이라크에 파견된 육상자위대가 같은 시기에 철수할 예정이어서 장기주둔을 원하는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인도양 쪽의 철수 시기를 늦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미국 주도의 대 테러전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인도양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해 급유 등의 군사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