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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엠폭스는 코로나19와 달리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19일) 회의에서 “엠폭스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와는 달리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호 제2총괄조정관은 “그럼에도 국내 전파를 조기에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면 적극 관할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고, 의료계에서는 조기 진단 의뢰 등 확산 차단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의 신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주간 치명률도 30주 만에 최소치를 보였습니다.

김 2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0.2% 감소한 10,691명으로, 2월 말 이후 만 명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주간 치명률(3월 5주)은 0.06%로 30주 만에 최소치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4주째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