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FIU ‘탈세 의심거래 정보’ 이용해 5년간 1조 2천억 추징_선지자의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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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 즉 FIU로부터 받은 탈세 의심 거래 정보를 이용해 지난 5년동안 1조 2천억 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년동안 FIU로부터 4만 8천여 건의 의심거래 자료를 받았다며, 조사를 거쳐 1조 2천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FIU 정보를 이용한 세금 추징액은 2009년 천218억에서 매년 늘어나 지난 해에는 3천250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FIU법이 개정되면서 FIU가 보유한 의심거래와 2천만 원 이상 고액 현금거래 정보를 세무조사와 체납세금 징수에 쓸 수 있게 돼 당분간 탈세 추징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