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 계열사 수 최다 증가”_카지노에서 악어 발견_krvip

올해 46개 상호 출자제한 기업집단 가운데 포스코가 계열사수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 출자제한 기업집단 현황을 발표하고 포스코의 계열사가 지난 1월 33개에서 12월1일 현재 43개로 모두 10개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유니버셜 스튜디오 리조트 개발'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AST', '포엠아이컨설팅'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하는 등 계열사수를 가장 많이 늘렸습니다. LS그룹의 계열사는 8개 늘었으며 LG와 두산, 현대백화점도 연초보다 계열사를 각각 4개씩 늘렸습니다. 반면 CJ는 방송 계열사들을 흡수합병하는 등 계열사를 줄여 올해 초 63개였던 계열사가 50개로 크게 줄었습니다. 또 KT는 6개, 코레일은 5개의 계열사를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