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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신용카드와 할부금융 등 여신전문 금융업체에 대해 합병 등을 통한 대형화와 틈새시장 개척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오늘 신라호텔에서 열린 내경포럼 조찬강연에서 여신전문 금융회사들도 합병 등으로 대형화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거나 특정업종과 고객들을 상대로 틈새시장을 개척해 탄탄한 경영기반을 확보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중형규모 여신전문 금융회사들의 입지가 소비자금융부문의 경쟁 격화로 더욱 어려워져 1∼2년후면 카드사들은 몇개 남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여신전문 금융회사들이 연체채권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방법을 동원하는 등 고객관리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감독ㆍ검사에 나설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