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전세 계약서로 수천만 원 가로채 _슬롯 지불 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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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서를 위조해 사채업자들에게서 수천만 원을 가로챈 30대 주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거짓으로 꾸민 아파트 전세계약서로 사채업자들을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5살 장 모 씨에 대해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시 도봉동에 사는 장 씨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사채업자 6명에게서 모두 7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