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학계 “4년내 도쿄에 대지진 가능성”_벨렘 도 파라의 베르가스 카지노_krvip
인구 3천500만명이 밀집한 일본의 수도권 지역에서 4년 내에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5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오늘 지난해 3월 동일본 지방에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지각활동이 3배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수도권지역은 지구 상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매일 평균 1.5회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나 내진 시설이 잘되있어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건물이 무너지거나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수도권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