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38명, 'DJ 방북특사로 임명해야' _동물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동정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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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출신 정치인 모임인 국민정치연구회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 38명은 오늘 성명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4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북특사로 임명해 남북관계에 한 단계 더 높은 진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태, 천정배, 임채정 의원 등 이들 재야출신 의원들은 이어 참여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북평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어야 한다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또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17대 국회 의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여야 국회의원들로 '공동 북한 방문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