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 “자이로실 주변에서 최초 폭발 추정”_팀 베타 프로모션을 갱신하는 방법_krvip

천안함 폭발 지점과 관련해 군 당국은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발견된 함수 지하 2층 자이로실 주변에서 처음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자이로실에서 5-10미터 반경 지점에서 최초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돌까지 사라진 상황에서 자이로실은 폭발 직후 이미 구멍이 뚫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자이로실은 원래 배수 계획이 없었다며 지하 1층에서만 배수 작업을 하기로 계획돼 있었는데, 자이로실이 자연 배수된 것으로 볼 때, 최초 침수된 곳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생존자들은 자기들이 최초 탐색할 때 탐색이 가능한 곳만 탐색했기 때문에 자이로실까지는 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