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종교에 기반 둔 수쿠크법 폐기해야”_용기에 베팅하다_krvip

“특정종교에 기반 둔 수쿠크법 폐기해야”_빙고 동요_krvip

이슬람채권 이른바 '수쿠크법' 도입 논란과 관련해 한국 장로교 총연합회는 오늘 토론회를 열고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양병희 목사는 토론회에서 수쿠크는 글로벌 기준에 기반을 두지 않은 불량식품 같은 금융상품으로 이슬람이라는 특정 종교에 기반을 두고 있어 국내 금융시장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수쿠크'가 비자금을 해외에 합법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통로가 되거나 정교분리 원칙을 위배하는 위헌적 요소가 있다면서 이슬람 채권의 위험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