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84%가 사유지…관리 어려워”_수영복 카지노 매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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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전체 면적의 84 % 가 사유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우면산 전체 면적 418 만 ㎡ , 248 개 필지 가운데 약 84 % 인 365 만 ㎡ , 208 개 필지가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나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나 시유지는 약 52 만 ㎡ , 40 개 필지로 전체면적의 16 % 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면산 부지의 상당 부분이 특정 문중이 소유한 종중 부지라서, 재난 관리 시설 등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9 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이후 우면산에 배수지를 조성하려 했지만 최적지 소유주의 반대가 심해 효과가 떨어지는 다른 지역에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초구도 올해 초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를 막기 위해 우면산 자락 세 군데에 침사지를 설치할 계획을 마련했으나, 개인소유 토지가 많아 관재시설 설치나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