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가 증권 신고서 정정 명령도 공시 _돈 벌기 위한 보름달 주문_krvip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일부터 기업들이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명령 부과와 효력 발생 사실을 전자공시시스템에 직접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유가증권 발행에 앞서 증권의 종류와 자금 사용 목적 등의 내용이 담긴 유가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해 공시가 됐지만 심사과정에서 정정명령을 부과하거나 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한 부분은 공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정명령 부과 사실도 중요한 정보인데 공시되지 않아 투자자의 혼선을 일으켰다며 앞으로 중요 정보를 공시시스템에 직접 공지함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