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레이브 파티서 총격, 4명 사상 _스매시 베팅 지불_krvip

주말 로스앤젤레스의 한 불법 레이브파티(rave party)에서 10대 청소년 한 명이 총질을 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자신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27일 밤 사우스 브로드웨이의 한 공간에서 열린 떠들썩한 파티장에서 제러미 안드레 세르반테스(19)가 200명 가량의 미성년자들에게 총을 쏴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총을 쏜 세르반테스는 긴급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LA경찰은 파티 참가자 100명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했으며 레이브 파티에 몰린 청소년들은 이날 밤 몇 시간 디스크자키(DJ)가 틀어주는 음악과 술, 마약에 취해 춤을 췄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말 분위기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레이브 파티는 중ㆍ고교생 등 미성년자들을 섹스와 불법 마약, 술로 흥청대도록 유혹해 경찰과 LA통합교육구 등 관계당국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나 올들어 모두 네차례 발생해 모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