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못나가겠다” 사제 폭발물 소동 _런던 영화의 카지노 강도_krvip

오늘 아침 9시 쯤 전북 전주시 진북동 38살 최 모 씨의 집에서 법원의 강제 집행에 반발해 최 씨가 사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고 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만에 최 씨를 검거하고 최 씨가 가지고 있던 사제 폭발물 3개를 압수했습니다. 또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집 안에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를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지난해 4월 이사간 전셋집의 집주인이 부도가 나 집이 법원 경매에 넘어가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