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개선 _포르탈 베팅 베팅_krvip

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호전됐습니다. 특히 바닥 수준이었던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가 빠른 속도로 개선돼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2천 9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3월 중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 BSI는 82로 지난 2월 76보다 6포인트 올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대기업의 업황 BSI는 92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호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전달보다 7포인트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해 상승폭이 대기업의 2배를 넘었습니다. 수출기업 업황 BSI는 80으로 2월보다 2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내수기업 업황 BSI는 83으로 8포인트 뛰었습니다. 4월의 업황 전망 BSI는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의 경기개선 기대감이 커져 전체적으로 91을 기록해 전달보다 4포인트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