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폭력시위 절대 안돼”…野 “민주주의 외침 들어야”_돈을 벌다 추가 수입_krvip

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불법, 폭력시위로 변해선 안된다고 강조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집회에서 나오는 민주주의의 외침을 정부가 겸허히 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집회 참가자들이 불법·폭력 시위로 정부를 시험에 들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난다고 해서 지난 불법·폭력시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집회 참가자들이 평화집회로 성숙한 시민사회의 힘을 보여달라면서도, 오늘 집회는 국정교과서 강행 등으로 정부가 자초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집회에 참석해 폭력 사태 등을 막기 위한 이른바 평화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