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세요”…이란 학생들, 암 투병 스승 위해 삭발_메가세나에서 승리할 확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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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암에 걸려 머리카락이 없는 스승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제자들이 단체로 삭발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란 하메단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학생 300명이 암 투병 중인 체육 교사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의미로 단체로 삭발을 했다고 이란 메르 통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암 투병 중인 가데리는 "학생들이 보여준 애정에 너무나 행복하다"며 "신께서 나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삭발 아이디어는 가데리의 친구가 생각해 낸 것으로 학교 측과 학생들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