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란 외교차관 회의…핵·수입 통관 논의 _포커 연구 줄리아노 프레이타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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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 개발 재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란 외무차관이 오늘 한국을 방문해 핵개발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파리 이란 외무차관은 오늘 오전 반기문 외무 장관등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원자력 연구개발 시설의 봉인 제거를 비롯한 이란의 핵개발 관련 조치가 평화적 핵이용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등에서 이란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는 이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모색하고 있는 우리 정부는 외국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지지하기 어려운 입장임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 해 9월 한국 정부가 IAEA 이사회에서 이란 핵문제 결의안에 찬성한 이후 이란이 한국 상품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 상품 수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