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윤창렬 대표 구속 수감 _문신 카지노 라스베가스_krvip

굿모닝시티 윤창렬 대표 구속 수감 _베타산화와 지방분해_krvip

⊙앵커: 서울 동대문의 쇼핑몰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300여 억원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윤창열 대표를 구속 수감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굿모닝시티 윤창열 대표는 어제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은행대출 등을 받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윤창열(대표): 모든 일은 회사를 위해서 했습니다. ⊙기자: 검찰은 이와 관련해 윤 대표가 민주당 전현직 의원 4명에게 후원금으로 2억원 가량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치권에 로비를 펼쳤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어젯밤 윤창열 대표를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굿모닝시티의 분양대금 3500억원, 사채와 금융기관 대출금 1500억원 등 5000여 억원이 유입됐으나 모두 사용돼 마이너스 상태인 사실을 확인하고 윤 씨를 상대로 횡령액의 규모와 자금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0월 분양대금 10억원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100여 차례에 걸쳐 회사자금 160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사업 인허가 편이나 지난해 말 중견 건설업체를 인수할 때 정치권에 로비자금을 건냈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